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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삼현파 복모공 종친회 성금 기탁

김해김씨 삼현파 복모공 종친회(회장 김태환외 종친 일동)123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종친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해김씨 종친회 선조들은 조선 숙종때 가뭄과 흉년이 들었을 때 양곡 수백석을 풀어 굶주리는 백성들을 구휼했으며, 후세들은 선조의 공을 길이기 위해 매년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태환 종친회장은 선조들의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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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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