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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희망2008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 및 2008년도 배분사업비 전달식을 캠페인 유공자, 사회복지 시설·단체 기관장 및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희망2008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은 캠페인 기간인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및 개인 10개소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태풍 ‘나리’ 수해피해 특별모금 및 “희망2008나눔캠페인” 기간동안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사 가운데 방송사 4개소에 대해서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008년도 배분사업비 전달식은 신청사업(41개소), 제안기획사업(3개소), 중장기테마기획사업(2개소)으로 선정된 46개 사회복지 시설·단체에 대한 배분사업비 전달로 총 금6억479,9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원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사업 진행에 대해서는 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국장이 교육하였으며, 사업비 집행 및 정산에 관한 회계교육은 공동모금회 감사인 고영민 공인회계사가 실시하였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200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금42억7933만1192원을 모금하였으며,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중앙지원금 금10억6500만3588원을 포함하여 총 금64억3673만8161원을 지원했다.
※ 태풍 ‘나리’ 수해피해 특별모금으로 금113억7453만6578원을 모금하여 별도 지원.
공동모금회 한동휴 회장은 “2008년에는 22억원의 모금목표를 가지고 연중모금을 계속 실시합니다. 기부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기부에 참여할 때까지 공동모금회 임직원은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라며 2008년 모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