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농로, 수학과 문화를 접목한 수학문화의 거리 조성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부공남 위원장)와 정민구의원은 20201123() 14시 수학체험관 3층에서 <수학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코로나 19 이후 창의 융합적인 사고력을 함양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학 체험과 활동이 요구되어 지고 있는데, 포럼은 학생의 수학 상상의 세계로 초대하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교육이 되기 위한 수학체험관이 건립됨에 따라, 인근의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여 체험관의 기능과 구역을 확장시킴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을 공동주관하는 부공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농로는 삼성혈이라는 제주의 탄생 신화를 비롯하여, 제주고등학교의 부지를 중심으로 하는 제주교육의 탄생지라고 할 것입니다. 게다가 인근의 여러 초중학교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교육과 지역 인프라를 연계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포럼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주제발표에는 양영오 제주대학교 교수와 김영관 세화중학교 교감이 맡고, 토론자로서는 고상호 삼도2동 위원장, 박종관 중앙여고 교장, 강영란 제주고 교사 등이 자리를 하여 수학문화의 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수학문화의 거리를 기획·추진하고 있는 정민구의원은 수학체험관의 기능과 구역을 확장시켜 전농로 일대와 놀래올래 공간을 활용한 수학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면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수학과 문화를 접목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수학과 문화에 정형화된 거리를 뛰어 넘어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 체험형 거리로 조성한다면 도내는 물론 도외에서도 찾아오는 거리가 될 수 있기에,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창의력을 모으는 작업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