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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위한 방재 교육 추진

서귀포시자율방재단(단장 이태영)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단원 453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3주간에 걸쳐 온라인 방식을 채용한 비대면 방재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및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따라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을 통하여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교육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코로나19 시대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심폐소생술 풍수해지진 등의 재난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방재교육과 병행하여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각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제설장비 등을 자율 점검하여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귀포지자율방재단은 2006년 창단 이래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발적 봉사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이태영 서귀포시방재단장은제한적이지만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하여 단원의 역량이 한 층 더 강화되고, 이를 토대로 하여방재단의 역할인 시민의 안전지킴이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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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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