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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서 절도행각 벌인 중학생들 검거

14살 중학생들이 하룻밤 새 마트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무차별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군(14) 등 5명은 지난 26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트 유리창을 파손하고 내부로 침입, 진열대에 놓인 담배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이어 마트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보관함을 훔쳤다.

또 A군 등은 곧이어 인근에 주차된 택시 3대의 유리창을 깨고 차량 내부에 보관 중이던 귀중품들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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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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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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