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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인근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제주시 도두동 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민속오일시장 후문에서 제주공항 방면 이면도로 옆 호박밭에서 A씨(39·여)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 신고했다.

이 주민은 자신이 가꾸던 호박밭을 둘러보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전날 도두동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를 마쳤지만 귀가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지 않자 이날 오전 0시27분께 경찰에 미귀가자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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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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