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8월 3일(월)부터 8월 4일(화)까지 ‘사례로 보는 2019개정누리과정 적용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공‧사립유치원 교원 78명이 신청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수 과정을 2회기(회기별 39명)로 나누어 개설하고 연수실을 2곳으로 분리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9개정누리과정 혁신유치원 및 시범 운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경기도 내 교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개정누리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아의 놀이 속에서 의미 있는 배움과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놀이 기록 사례를 공유하였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양축선 원장은“2019개정누리과정은 유아 존중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유아의 삶은 그 자체가 놀이이므로 유아가 놀이를 통해 창의‧인성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교사가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