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영농조합법인(대표 오정은)은 8월 4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의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 사회적 재난 구호활동에 사용한다.
오정은 대표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고통이 배가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지구 임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