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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솔동산에서 매주 토요일 버스킹으로 만나요

서귀포시는 88일부터 11 7일까지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솔동산 문화의 거리에서 찾아가는 솔동산 - 헬로우 버스을 진행한다.

 

이번 솔동산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로 지난 6개월간 실내 공연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겐 모처럼 공연 관람의 기회를, 공연에 설 수 없었던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가에는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총 1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마련되며 8월 한 달은 무더위로 인해 오후 630분부터, 9월부터 11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문화도시 서귀포를 대표하는 지역 가수들과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하여 서귀포만의 특색있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88‘7080 신기영’, ‘싱어송라이터 아미의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3개월간의 여정을 떠난다. 또 월별로 캐리커쳐 그리기, 핀뱃지 만들, 제주어 캘리그라피 등 특색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무료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소규모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조금씩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비대면 문화가 일상이 된 뉴노멀 문화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문화도시다운 예술행사의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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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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