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에서는 8월 4일(화)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김장영 교육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 문경진 국장을 포함한 자치경찰단, 제주시청 교통행정과 및 건설과,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주민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도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합동 간담회를 통해 △학교 인근의 노후된 옐로우카펫 보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학교 후문 양방향 반사경 설치 △학교 정문 앞 주정차 금지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인 볼라드 보수 △학교 부근 어린이 통학로 확대 등 다양한 개선안이 제시되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