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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공공기관 2차 이전 강력촉구”

태엽 서귀포시장이 차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새 회장단은 내년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날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 정례회에 참석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24일 울산 중구에서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2020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를 갖고,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연인재 의무채용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 혁신도시 연계 도로 및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지원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용도변경을 통한 활성화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제도 개선 등 4건의 개별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채택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제주 혁신도시는 2007년 전국 최초 착공되어, 20189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되어, 현재까지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도시 시즌2”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수도권 소재 111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절실하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중심이 돼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뤄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목표달성을 위해 상호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20061215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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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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