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김태엽 시장 주재로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희망 서귀포시' 실현을 위한 민선7기 후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로 민선7기 후반기 시정 중점과제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과 갈등․지연 사업 등 기타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김태엽 시장 취임 후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민생+안전+배려의 현장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대책도 함께 논의 중이다.
서귀포시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중점과제는 △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시민과의 소통채널 다양화 △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구축 및 온라인 판로 확대 △ 웰니스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체험형 휴양관광 활성화 △ 한국판 뉴딜정책 등 정부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지원 강화 △ 쓰레기․교통․가로등 생활불편 해소 △ 소통과 협업의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시에서는 보고된 시정 중점과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앞으로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서귀포시에 중요한 시기”이며 “현재 코로나19 등 어려운 민생여건을 극복하고 서귀포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