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중독·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중독·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지난 629일부터 재개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중독·정신질환자의 만성화 및 재발방지와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주 2(·)는 중독자를 대상으로, 3(··)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약물·증상관리 교육, 맞춤형 직업 교육, 차문화 체험, 공예요법, 중독자 회복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 염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은 15명 이내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참여자 명단 작성, 3회 발열체,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단 프로그램 잠정 중단 기간에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1:1 사례관리 서비스 강화 및 등록회원 대상 손소독제 배부·위생 교육 등을 통해 등록회원들이 건강하게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리해왔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을 준수한 프로그램 운영이 정신질환자들의 불안감·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팀(760-6552)으로 문의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