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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 위원장에 김용범 , 부위원장 강민숙 선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제384회 임시회 폐회 중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하였다.

 

11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법령 및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 권한을 갖는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용범 의원(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부위원장에는 강민숙 의원(비례대표)이 선임되었다.


 

윤리특별위원은 지난 73일 제384회 제3차 본회의에서 12명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위원으로는 오영희, 강성의, 김희현, 부공남, 안창남, 양영식, 오대익, 이상봉, 이승아, 현길호 의원이다.

 

김용범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 윤리강령에 따라 공정한 업무 수행 및 의회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더욱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다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한편, 윤리특위 위원들은 202073일부터 2022630일까지로 2년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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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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