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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서귀포시는 지구 온난화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한 5764세대에 대하여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92599000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2008년부터 운영되었고, 인센티브 산정은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전기, 상수도, 시가스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율 5% ~ 15%이상 최고 15,000원 상당의 본인 신청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번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지난해 하반기(2019.7월부터 12월까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세대에 대하여, 그린카드 포인트, 현금, 상품권으로 지급되었다.


상품권은 2020731일까지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환경부서)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작년 하반기(20197월부터 12월까지) 동안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전기사용량 9648Mwh를 절감하여 4091톤에 해당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이는 30년 수령 소나무 62만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서귀포시는 아직까지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하여 지구도 살리고 포인트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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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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