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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초ㆍ중ㆍ고등학교 등교개학에 따른 방역 현황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618일 제38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도내 등교개학에 따른 교육활동 운영과 방역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아라초와 노형중을 방문하였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전 학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대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기 위하여 금번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도내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8개교의 과대학교의 경우 전체학생 3분의 2는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학생은 가정에서 원격을 듣게 하는 격주 등교수업을 운영하고 있어서, 가정의 어려움은 물학교 내에서도 방역지도 및 학습 지원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

 

 

특히,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별 방역 인력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개인방역 지침 이행 등을 지도하고 있지만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개방역 이행 독려에 어려움이 있으며, 격주 등교수업 진행으로 학생들이 생활지도 어려움 및 학업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들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시백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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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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