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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초ㆍ중ㆍ고등학교 등교개학에 따른 방역 현황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618일 제38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도내 등교개학에 따른 교육활동 운영과 방역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아라초와 노형중을 방문하였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전 학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대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기 위하여 금번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도내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8개교의 과대학교의 경우 전체학생 3분의 2는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학생은 가정에서 원격을 듣게 하는 격주 등교수업을 운영하고 있어서, 가정의 어려움은 물학교 내에서도 방역지도 및 학습 지원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

 

 

특히,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별 방역 인력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개인방역 지침 이행 등을 지도하고 있지만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개방역 이행 독려에 어려움이 있으며, 격주 등교수업 진행으로 학생들이 생활지도 어려움 및 학업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들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시백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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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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