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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 오정임)POST-코로나19 민생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우선 526() 서귀포시여성자원활동센터자원봉사회(회장 윤복동) 회원 10여명이 매일올레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머지 8개 여성단체도 단체별 추진 일정에서 맞춰 매일올레시장이나 향토오일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래시장 이용하기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소규모 상가(로드숍) 이용하기, 가족과 함께 주 1회 외식하기, 경조사 시 답례품으로 제주사랑 상품권 이용하기,슬기로운 소비생활! 재난지원금으로 장보기!등을 실천과제로 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한다.


오정임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여성단체가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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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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