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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온라인 수업 태블릿PC 지원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는 지난 6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개학에 따른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태블릿PC 20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고진석 회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주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협의회 내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가 4월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도내 30여개 사회적기업과 함께 소셜 펀딩을 진행하여 마련한 것으로,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아동에게 전달됐다.


 한편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제주 사회적기업 공동 소셜 펀딩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태블릿PC 60대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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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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