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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식장 배출수 본격 점검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양식장 배출수 처리 실태를 본격적으로 점검하여 양식장 배출수로 인한 근거리 해양오염 방지와 건강한 해안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293개의 양식장 중 전복양식장 및 종자생산 양식장을 제외한 240개소의 양식장을 대상으로 양식장 신고증명서 상의 내용과 상호 및 대표자 등이 일치하는지 여부, 수질오염시설 정상운영 현황, 침전시설(침전조) 및 여과시설(3단 거름망) 적정 설치·운영여부 등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미점검 사업장 및 점검에서 위반 사실이 있는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에 대해서 한층 강화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점검을 위하여 녹색환경과와 해양수산과에서 합동 단속팀(각 과 각2)을 구성하여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시 채수한 시료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사업장을 점검하면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자율개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지만,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만큼 적법한 사업장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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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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