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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부터‘사회적 거리두기’솔선수범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 사회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외출 자제, 모임·행사 연기,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비대면 소통, 마스크 착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17일부터 공직자 점심시간을 3교대로 분산 운영하는데 이어 구내식당 식탁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 18일부터 직원들 간 비대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 3교대는 도 본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사업소, 합의제기관, 행정시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회의와 접촉, 공간, 행사, 시설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청사 내 사회적 거리두기도 병행하고 있다.

 

청사 내 사회적 거리두기 내용을 보면 회의는 가급적 대면회의를 지양해 영상회의로 전환하고, 동료 및 방문객과의 악수 등 신체적 접촉 자제를 권유하고 있다.

 

집단 행사와 소규모 모임, 출장 등은 연기 또는 취소 방침을 유지하고, 엘리베이터·화장실 등 공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하고 있다.

 

복사기·전화기 등의 버튼은 소독하고, 공용물품 이용 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제주도는 도민사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라디오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자발적 실천을 도모하는 공익 광고를 송출한데 이어, 오는 19일부터 TV를 통해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만남 자제에 대한 캠페인을 홍보한다

  

 

앞으로는 마을 방송시설을 활용해 하루 2회 이상 개인위생수칙 안내와 모임 자제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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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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