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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노면청소차 환경개선 효과

성산읍(읍장 강승오) 201911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도로청소차량을 도입하여 운행한 결과 성산읍 관내 가로변 청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노면청소차량은 진공 흡입장치와 회전브러시 등 다양한 장비가 장착되어 습식 필터를 통해 노면에 쌓여 있는 먼지와 쓰레기는 물론 낙엽 등 각종 오물들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노면청소차와 같이 운영하고 있는 살수청소차량은 특히 폭염 특보 기간 중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사하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더불어 도로의 미세먼지 비산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여름철 노면관리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읍에서는 효율적인 차량운행을 위해 일주도로와 주요 관광도로를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도시 계획도로 및 해안도로 등 노선별 운행주기를 설정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하절기에도 살수차 운행을 통해 비산먼지 저감 등 가로환경 조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성산읍 관계자앞으로도 제주관광의 일번지로서 도로청소차량을 이용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가로환경 제공을 통해 청정제주를 알리고 보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읍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운전을 걸쳐 관내 도로현황과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성산읍 맞춤형 도로청소차량 관리 및 운행계획을 수립하여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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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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