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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노면청소차 환경개선 효과

성산읍(읍장 강승오) 201911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도로청소차량을 도입하여 운행한 결과 성산읍 관내 가로변 청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노면청소차량은 진공 흡입장치와 회전브러시 등 다양한 장비가 장착되어 습식 필터를 통해 노면에 쌓여 있는 먼지와 쓰레기는 물론 낙엽 등 각종 오물들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노면청소차와 같이 운영하고 있는 살수청소차량은 특히 폭염 특보 기간 중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사하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더불어 도로의 미세먼지 비산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여름철 노면관리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읍에서는 효율적인 차량운행을 위해 일주도로와 주요 관광도로를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도시 계획도로 및 해안도로 등 노선별 운행주기를 설정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하절기에도 살수차 운행을 통해 비산먼지 저감 등 가로환경 조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성산읍 관계자앞으로도 제주관광의 일번지로서 도로청소차량을 이용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가로환경 제공을 통해 청정제주를 알리고 보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읍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운전을 걸쳐 관내 도로현황과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성산읍 맞춤형 도로청소차량 관리 및 운행계획을 수립하여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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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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