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10일 개최 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ㆍ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 등 야권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는 박주현 국회의원과 통합추진위원에는 양윤녕 제주도당 위원장을 임명하였다.
또한 통합지원 및 총선 정책ㆍ전략기획을 위해 당 소속 재단인 ‘민주정책연구원’에 부원장으로 임명되면서 통합추진과 총선 정책ㆍ전략기획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양윤녕 도당 위원장은 통합추진위원으로서 "야권통합은 국민이 감동하는 드라마가 되어야 하며, 집권 능력이 제시되고, 약자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새로운 신진 세력이 등장과 함께, 행동하는 중도개혁정치의 대안정당을 만들어 총선승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하였다
양윤녕 위원장은 서귀포시 안덕 출신으로 1987년 평화민주당 중앙당 당직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정당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