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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방화시설 공사로 4일간 임시 휴관

탐라도서관(관장 고광석)은 낡은 방화시설 교체공사로 인하여 오는 228일부터 32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하기로 하였다.

 

탐라도서관은 1989년도에 준공된 후 30년 이상 경과하면서 건물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과 관련한 시설물들이 점점 노후되고 사용이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특히 화재발생시 화재의 확산을 막아주는 방화셔터가 오래되어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이번에 방화커튼으로 개선을 하는 것.

 

탐라도서관은 하루에 12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도서관 화재예방 시설 설치공사에는 내부시설 철거와 시설로 소음공해가 심할 것이고 이용자의 출입에 많은 위험과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용자의 안전과 효율적인 공사로 조속히 완료하고자 정기휴관일(28)을 겸해 최소한의 기간인 4일을 임시 휴관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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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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