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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물 HACCP 컨설팅 사업에 올해 6000만원 지원

제주시는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 시스템 구축을 통한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8개소를 대상으

2020년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을 등록 또는 허가를 받은 가축사육 농가 및 생산자 단체며, 축산물

HACCP 교육, 사양관리 및 농장경영시스템 운용, 자체안전관리기준에 대한 작성 및 운용,

HACCP 인증 이후의 사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하는 전문 컨설팅을 기금 40%, 도비 30%

및 자부담 30% 보조로 지원한다.

 

 

지난해 HACCP 컨설팅 사업으로 5000만원을 투자하여 양돈 2개소, 한우 3개소, 산란계 2개소, 7개소가 축산물 HACCP 인증이 완료되었으며, 2020년도에는 축산물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8개소에 6000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돼지, 젖소, 산란계, 종축장, 부화장의 경우에는 개소당 800만원, 한우, 육우, 육계, 메추리, 오리는 개소당 600만원의 사업비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축산물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신규 축산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홍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주시청 축산과 또는 해당 읍동에 2020218() 18:00시까지 제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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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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