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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중, 마을의 중심이 되다

무릉중학교(교장 김희선)2019년 학생들의 만들어낸 문집 다시 날아오르는 나비처럼서육개리 마을교과서를 출간하였다.

 

서육개리 마을 교과서 는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인 마을탐방수업(교사 최병훈 지도)과 국어수업(교사 황문희 지도)을 융합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마을탐방수업에서는 마을의 지리, 역사, 인물, 유적유물 등에 대해 조사하고, 마을탐방을 진행했다.


 

국어시간에는 마을 어른 인터뷰하기, 제주어 시 쓰기, 제주어 광고 만들기의 수업을 진행했다.

 

무릉중학생들이 마을을 상징하는 표지부터 마을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채워 넣은 마을교과서는 학교가 지역의 중심으로 서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 문집 다시 날아오르는 나비처럼 투정 섞인 아이들의 목소리들을 다독이는 국어교사와 우여곡절 끝에 써낸 자기 글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 사이에서 비집고 나타난 문집이다.


전교생 40명도 채 안 되는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국어 수업 시간에 써 내려간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학교에서는 시를 배우면 시를 쓰고, 소설을 배우면 소설을, 수필을 배우면 수필을 쓴다. 4·3, 시조, 모방시를 쓰며 습작을 했으며, 꼬마 소설가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성장 이야기를 담은 수필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다. 그렇게 국어 수업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삶이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났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무릉중의 학생 문집과 마을교과서 편찬은 학생들은 자신과 마을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거듭나게 했다. 또한 학교는 마을 안으로 걸어 들어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28일에는 한라중 문예창작반, 서귀포중 문예창작동아리반, 한림고 책쓰기동아리반과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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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린이집 원아 제공 급식 '너무 부실'
제주지역 일부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이 너무 부실하다는 주장이다. 22일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어린이집에서 급식실, 급식 재료 등이 부실하게 관리돼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공개한 어린이집의 급식 사진을 보면 식판에 소량의 쌀밥과 작은 두부 1조각만 들어있는 국, 생선 살과 깍두기 등에 불과했다. 오전에 만든 죽을 오후에 그대로 제공하는 어린이집의 급식 사진도 공개됐다. 이들 어린이집은 제주시에 위치한 민간 어린이집. 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현재 제주지역 어린이집에서도 대대적인 위생 점검이 이뤄지고 있으나 보여주기식 점검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노동조합은 일부 어린이집에서 실제 제공했던 급식과는 다른 내용의 급식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가 하면 실제 원아에게 제공했던 음식 재료를 숨기고 불량한 위생 상태를 덮기 위해 대대적인 급식실 청소까지 한다는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급식과 관련한 어린이집 시설 운영을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집 부실·불량급식 문제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제주지역 어린이집 500여 곳에 4000여 명에 달하는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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