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4℃
  • 박무서울 13.2℃
  • 박무대전 11.8℃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5.2℃
  • 박무광주 14.8℃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제주시 동부보건소, 세계에이즈의 날 캠페인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하여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 보건건강위생과 주관으로 편견과 차별없는 함께사는 세상을!을 표어로 도내 6개 보건소, 한국에이즈 퇴치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합동으로 1130()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공연장에서 패널전시회 및 공연, 홍보물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HIV/AIDS 감염경로는 감염인과의 성접촉에 의한 경로가 가장 많으며, 오염된 혈액이나 오염된 주사기의 공동사용, 수직감염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생활이나 접촉으로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순옥 동부보건소장은 HIV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및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항체 형성기인 12주후 검사받기를 권하며 보건소에서는 익명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