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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 제주더큰내일센터 업무협약 체결

제주상공회의소(회장 : 김대형)와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 김종현)는 제주 청년인재 육성 및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강태욱 사무국장과 제주더큰내일센터 김종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업무협약은 도내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주상의 회원사와 내일센터 간 협력 증진을 통한 취·창업 지원 등 인적자원 활용, 내일센터 교육생의 취·창업 훈련을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운영하여 나아가 청년인재 양성 뿐만 아니라 도내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더큰내일센터와 협의를 통해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들이 도내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더큰내일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에서 가장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도내 대표 경제단체로서 2,200여개의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용관련 지원, 교육, 무역·수출, 특허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체 경영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9월 개소식을 갖고 혁신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탐나는 인재’ 1100명을 선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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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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