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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제주지역암센터 연계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는 관내 재가암 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8일 제주지역암센터와 연계한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하였다.

 

관내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암 관리 및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암 환자와 가족의 치료 스트레스에 따른 신체적, 정서적 영향을 개선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암 진단 이후 건강관리 및 2차 암 검진 권고안에 대한 교육과 캘리그라피 실습을 통한 자기만의 에코 컵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자조모임 참여자는 이번 자조모임 참여를 통해 암 진단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다시 한번 치료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동부보건소(064-728-4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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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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