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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 메시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12월 기획초청공연으로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 메시아 연주를 126()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헨델의 유명한 이 오라토리오는 연말이면 자주 들을 수 있는 레퍼토리로써,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힌다. 이 작품은 찰스 제넨스가 대본을 썼고, 헨델이 작곡 의뢰를 받은 지 24일 만에 완성한 대작이다. 3부의 53곡으로 구성되며, 244번곡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특히 유명하다.



 

1750년 런던 초연 당시, 영국의 국왕 조지 2세가 합창을 듣고 기립하였다는 일화 때문이다

 

헨델 메시아는 국립합창단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고정 레퍼토리로 대한민국의 대표 합창단인 국립합창단과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김진추가 함께하며, 바로크 시대 음악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선정공연 사업으로 지역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을 마무리 하며, 가슴 속 울림을 선사할 본 공연은 1118() 오전 10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매표소(760-3368)에서 예매가능하며 8세이상 관람가로 12만원, 2층은 15천원이다. 공연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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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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