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금)

  • 구름조금동두천 27.1℃
  • 구름많음강릉 20.7℃
  • 구름조금서울 27.2℃
  • 구름조금대전 29.7℃
  • 구름많음대구 32.9℃
  • 구름많음울산 26.4℃
  • 구름많음광주 31.0℃
  • 구름많음부산 25.3℃
  • 맑음고창 28.1℃
  • 안개제주 21.2℃
  • 구름많음강화 23.6℃
  • 맑음보은 29.1℃
  • 구름조금금산 30.1℃
  • 구름많음강진군 29.1℃
  • 흐림경주시 27.1℃
  • 구름많음거제 28.4℃
기상청 제공

제주도, 국립환경과학원과 지하수 수질개선 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7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축산분뇨 유출지역 지하수 수질개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인 스마트 물관리 도입과 더불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축산분뇨 유출지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올해 6월부터 2022년까지 약 4년 동안 추진할 계획으로 축산폐수가 유출되었던 제주시 한림읍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범사업의 주 내용으로, 1차년도(19년도)에는 축산폐수 무단방류 지역 인근의 지하수 수질변화를 분석하고 오염이 확인된 지점의 오염저감 방안 등을 도출하고 2차년도(20년도)부터는 수질오염 저감방안 시범 적용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하수 수질관리 개선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와 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분뇨 유출지역의 지하수 수질개선 사업 수행방안, 시범사업 지역의 축산시설 현황, 지하수 자료 등 환경정보 공유, 질산성질소 오염의 수질개선과 관련한 연구자료 및 결과 공유, 시범사업에 필요한 관측시설, 공유지 사용협조 , ’ICT기반실시간 감시시스템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서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면서 최선의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근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 환경연구와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국가 환경연구기관으로써토양에 유입된 질산염 제거방법에 관한 연구3년간 자체연구과제로 추진한 경험이 있다이번 협약으로 축산분뇨 유출지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개선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결과가 다른 지역의 수질개선 사업으로 확대됨은 물론 제도개선으로도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지하수의 질산성 질소 오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올해 초부터 축산분뇨 처리방법 정책전환(액비살포정화처리후 재활용), 제주 토양작목별 적정시비량 기준 도입을 위한 연구, 완화성 비료 실증사업, 액비살포기준 설정 용역, 지하수 그라우팅 사업 등 농업축산환경지하수 등 지하수오염원 관련 분야별로 일부 부서에서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 ‘예래천’ 액비 유출사건 관계자 입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5월 26일 서귀포시 색달동 예래천으로 액비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하여 골프장 코스관리 담당 A씨(제주시, 50대)를 입건했다. 자치경찰단은 예래천 인접 골프장 내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조사 및 관계자 조사 결과, 골프장 측에서 액비살포 준비 작업 중 우수관을 통하여 액비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5월 26일 오전 10시경 액비를 코스 내 잔디에 살포할 목적으로 골프장 12번 홀에 설치된 액비 저장조 퇴수 밸브를 열었다가 부주의로 다시 잠그지 않아, 3시간 동안 액비 350여 톤을 우수관를 통해 예래천으로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고의로 액비를 방류하였을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A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 혐의를 적용하여 입건하였고 보강 수사 후 송치할 예정이다. 유출된 액비 시료는 농업기술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부숙도 및 기타 성분 등 액비화 기준 수치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서귀포시청 환경관련부서와 함께 골프장 측에 시설보강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요청했다 자치경찰단은 “제주 환경을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현장을 파악하 고 신속하고 엄중하게 사건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