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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1위, 오명에서 벗어나자! ”서귀포보건소장 고인숙

결핵 1, 오명에서 벗어나자! ”


                                                                                                                                                                                               서귀포보건소장 고인숙





최근 제 72회 칸영화제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기생충에서 가사도우미 문광이 활동성 결핵환자의 누명을 쓰고 해고를 당하는 장면 속에서 결핵이 과거의 질병이 아닌 오늘날에도 위험한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


우리나라는 OECD입국 중 결핵환자 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인 결핵 위험국가이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결핵 신환자가201139,557(인구 10만 명당 78.9)으로 최고치 이후 7년 연속 감소하여 201826,433(인구 10만 명당 51.5)으로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지속적 감소 추세에 들어섰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의 2030 결핵퇴치 plan(인구 10만명당 10명 수준)위해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 연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사업) 통한 환자 사례조사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부양가족 생계비지원, 접촉자 조사, 동거가족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 및 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확산를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결핵은 3군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침방 으로 전파되며, 기침, 가래가 주 증상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생후 4주 이내 BCG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둘째,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고,

셋째, 기침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 올바른 씻기를 실천한다.


또한, 영양상태 불균형,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 면역력 저하가 결핵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건강관리도 필요하다.


이러한 수칙을 잘 지킨다면 우리나라가결핵 1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결핵 조기 퇴치가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대형어선사고, 차귀도해상 실종자 수색에 집중
1명 사망, 11명 실종이라는 대형 어선 사고와 관련해 해경은 19일부터 차귀도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인 대성호는 이날 오전 3시께 주변 어선과 함께 투망 작업을 했고 자동 원격 인식신호 송수신이 가능한 선박 AIS가 최종적으로 소실된 시점이 이날 오전 4시 15분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경은 대성호의 화재 시기를 투망작업을 한 전후나 AIS가 소실된 시점 전후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소식을 접한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문대통령은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경과 해군,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구조 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상황을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어선과 상선, 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과 투입 가능한 함정과 항공기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고 대응을 위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를 방문했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는 광역구조본부가 꾸려졌다. 광역구조본부에서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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