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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부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점검

서귀포시는 교육청,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사항에 대해 7일부터 11일까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버스 시설 현황과 관할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 현황을 비교·분석하여 미신고된 시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미설치 및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해당된다.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즉시 신고 접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아울러 구조장치의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정비명령도 내리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어린이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차량에 대한 정부합동 점검을 계기로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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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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