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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도 4/4분기 도로관리심의 안건 접수

제주시는 20194/4분기 도로관리심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10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도로관리심의는 도로법의 규정에 의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도로굴착 사업계획서를 도로관리심의회에 상정하여 도로굴착 시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조정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일년에 4차례 운영하고 있다.

 

도로관리심의 시 도로굴착 사업계획의 타당성, 이중굴착 여부, 통소통 안전대책, 비산먼지 발생방지, 지하매설물의 안전대책, 주민불편 저감대책 등에 대하여 중점 심의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3/4분기까지 323건에 대한 신청이 접수되어 기별 평균 108건으로 2018년도 550 대비 분기별 약 12% 정도 감소하였으며, 2016년도 521, 2017년도 604건을 정점으로 하여 제주도내 건축경기의 둔화로 인하여 점차 접수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로관리심의를 위해서는 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 등 절차 이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제주시에서는 4/4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조속히 개최하여 2020년도에 추진되는 사업들의 조기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사업시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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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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