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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인근해상 어선에 불, 선원 모두 구조

제주 비양도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낮 12시30분께 비양도 북서쪽 50㎞ 해상에서 통영선적 통발어선 C호(84t·승선원 11명)에서 연기가 난다며 인근에서 조업하던 H호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승선원 11명은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 T호에 의해 전원 구조됐으며,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승선원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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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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