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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신 전문가가 전하는 미래의 제주농업은?’ 제109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109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93(화요일) 아침 7시 제주시내 칼호텔에서 개최된다.

 

번 제109차 포럼에는 국내외 최고의 농업혁신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민승규 국립 한경대학교 석좌교수(농림부 차관)을 초청해 농업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민승규 석좌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뱅크 등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농업과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애그테크(AgTech)에 왜 주목하고 있으며, 지금 농업에서는 어떤 기술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한다.


이어서 제주농업은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한다.

 

민승규 석좌교수는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 박사 과정을 받았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농업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설립하여 경제계와 농업계의 가교역할을 하였다.


2008년부터 대통령실 농수산비서관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과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하였다.


이어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과 네덜란드 와게닝겐(WUR)대학 객원 연구원을 지내고, 현재는 국립 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부자농부, 기아와 포식의 세계식량, 벤처농업 미래가 보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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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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