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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시장, 하위직 공무원과의 즐거운 락(樂)토크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8일 법환동 인근 한 카페에서 8-9급 공무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솔하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이색적인 소통창구 락()토크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전 신청기간동안 참석자를 모집하여 시장님과 진솔한 대화를 원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업무추진 시 힘든 점,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고, 양윤경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하나 하나 메모하며 성심성의껏 청취하고 답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읍면동 근무)시장님을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직원들과 티타임을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하위직 공무원들이 활짝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하위직 공무원과의 직원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통해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회 락토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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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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