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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매거진‘드림제주21’여름호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4일 매거진드림제주21’ 여름호(통권 제23)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여름호는 강상돈 시인의 시 담쟁이 21’로 머릿시로, “가고자 하는 길에 비록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자연에 순응하고 개척하며 올바른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여름호에서는 첫 번째 특집으로 제주의 물을 다뤘다. 제주 용천수의 현황과 보전, 지속가능한 지하수를 위한 물 관리 통합 방안 등을 통해 제주의 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제주의 나무를 통해 제주지역의 보호수 관리 실태와 함께 한라산 구상나무의 실태와 연구동향을 살폈다.


특집 세 번째에서는 지속 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협치형 모델을 찾기 위한 제주도의회의 향후 의정방향을 고민했다. 또 제주 해안가를 점령한 파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실어 지속가능한 자연 자원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마을 문화의 꽃을 피우는 김영수 도서관과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발한 한경면 낙천리의 모습, 그리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활기도 실었다.

 

김태석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현실은 태풍이 오기 전 후텁지근한 열대 저기압이 모여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며, “제주의 뜨거운 현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라는 선박을 운항하는 조타수로서 도민과 함께 방향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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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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