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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던 서귀포 의료원, 한밤 흉기난동

서귀포시에서 만취한 30대 남성이 심야에 서귀포의료원 병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는 23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48)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서귀포의료원 병실에 들어가 입원해 있는 지인 B씨(57)를 비롯해 간호사 C씨(26·여)와 D씨(23·여)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서귀포의료원에 따르면 A씨는 이날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만취 상태에서 병실에 들어가 B씨에게 같이 술을 마시러 나가자고 재촉했고, B씨가 거부 의사를 밝히자 병실에서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이어 야간 당직을 서던 간호사 2명이 병실에 들어와 제지하자 상의 안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다.

의료원 인근에 흉기를 버린 후 다시 병동으로 돌아온 A씨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긴급체포됐다.

서귀포의료원은 사건이 터지자 이날부터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현관에 있는 자동개폐기를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A씨는 과거 B씨와 함께 서귀포의료원에 장기간 입원하면서 알고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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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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