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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JDC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동계 영어캠프 수료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JDC)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지난 2007년 12월 26일부터 2008년 1월 5일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영어공부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캠프를 시작했다.

도내 3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대표로 참여한 120명의 아동들은 떨림과 설레임으로 시작해 즐거운 마음과 아쉬운 마음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제주대학교 외국어교육원(관장 김선희)에서 진행했으며, 영어캠프는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원어민과의 집중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JDC 김경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JDC는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 사업을 위해 1억1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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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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