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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공설·동문공설·중앙지하상가 활성화 추진

‘2019년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에 서문공설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은 내수경제 부진,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교육 인력(매니저, 배송서비스) 컨설팅 지역상품 전시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228일까지 공모 접수된 도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평가(정량지표 70, 정성지표 30)를 실시해 지원대상 시장 및 바우처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 결과에서는 서문공설시장, 동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가가 각각 가, , 다 등급에 선정돼 국비 13000만 원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향후 지원대상 시장에 대한 사업 운영 설명회를 실시하고, 수정사업계획서 제출을 받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과 홍보·상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시설현대화와 주차장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바우처 지원사업과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같은 특성화 시장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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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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