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43회 21일 아트센터 정기연주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이달 21일 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첫 무대인만큼 새로운 희망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곡들로 선정하여 관객 분들께 활기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의 첫 번째 순서인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서곡은돈 후안, 혹은돈 주앙으로 불리는 인물의 곡으로 희곡, 소설, 시 등에 자주 등장하며 여러 장르의 음악작품을 통틀어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다음 연주되는 교향곡 제39번은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중의 하나로 생의 희열과 행복함이 담겨 있는 작품을 생동감 있고 경쾌하게 연주한다.

 

2부에서는 풍부하고 색채적인 음악이 특징이며 2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작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인 바르톡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강렬하고 독특한 기법으로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활력이 넘치는 곡들로 구성하여 올 한해 많은 분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해가 되길 바라며 제주교향악단의 공연을 통해 더욱이 마음이 든든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연주회를 관람 하기를 당부 하였다.”고 전했다.


공연문의: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064-728-2776~7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