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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잇따라

 

연말을 맞아 도내 각계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세길) 직원 20여명은 최근 도내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참가, 전원이 완주, 마라톤을 통해 거둔 후원금 150만원을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어려운 이웃 3명에게 전달했다.

 
제주체신청(청장 이원철)은 ‘우체국쇼핑 사랑나눔 행사’로 478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정책과(과장 김성권) 직원 일동 역시 2007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관광홈페이지 평가결과 종합부문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받은 상금 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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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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