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8℃
  • 제주 7.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김치에 사랑을 담은 프로야구선수들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회장 이종범)는 6일 오후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한라병원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소속 선수 10여명과 김성수 원장 등 병원 임직원 30여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느라 추위도 잊은 채 행사에 참가했다.

선수들 중에는 "난생 처음 김장을 담가 본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제주를 방문해 이런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라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자매결연에 따라 프로야구 8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이뤄졌다.

이날 담근 김치 250포기는 제주시 소재 홍익보육원에 기증했다.

한편, 선수협의회는 이날 신광초등학교에서 '야구클리닉' 행사를 실시했다.

한라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는 매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