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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색채학회 총회, 제주서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색채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AIC 2017 총회‘Being Color with Health’를 주제로 20171016일부터 20()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AIC 2017 총회50년의 역사를 지닌 국제학술대회로서 색채관련 분야의 연구자들과 기업인들이 다양한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개발 정보를 교환하고 글로벌 인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채분야 학술대회다. 아시아에서 개최되기는 일본 교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번 제주총회는 AIC (International Colour Association, 국제색채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색채학회(회장: 충남대학교 이진숙 교수)가 주관하며, 색채와 건강, 색채와 환경, 건축 색채 디자인, 예술의 색채, 색채 심리, 색채 교육, 문화의 색채, 색채와 조명, 색채 과학과 기술, 제품 디자인의 색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색채학회 관계자는 이번 AIC 2017 총회는 43개국으로부터 총 550편이 넘는 논문이 접수되어 AIC 총회 역사상 최다 국가, 논문 편수를 기록하였다.”라며, “AIC가 주최하는 대회 중에서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은 국제색채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AIC 2017은 참가자 전원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AIC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AIC 50년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50 Anniversary of AIC History Exhibition)눈부신 추억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AIC 회원국의 색채와 문화에 대한 시각, 컨셉,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는 문화 전시회(Color and Culture Exhibition)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사교문화 행사들이 마련된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궁중채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색채 정체성과 함께 우리 고유의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색채학은 미술과 디자인 분야 뿐 아니라 건축공예패션의학 등 의식주 전반에 관련된 광범위한 학문이다.

 

* 문의처 : AIC 2017 준비사무국

- 전화: 02-3669-3095, 3929 / - Email : aic2017@hdasan.com

- 행사 홈페이지 : www.aic2017.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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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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