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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마철 낙뢰피해, 전원시설 보강으로 사전 대비 철저!

제주시는 장마철 낙뢰와 여름철 태풍 내습에 따른 정전사태 등 통신장애 사고에 대비하여, 전 행정망 120개소에 낙뢰방지기(서지보호기)UPS장비를 설치하여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우기 철 낙뢰방지시설 미비와 UPS장비 노후로 정전 발생시 장시간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등 민원업무에 큰 불편을 초래하여 왔다.

 

이에, 연차적으로 낙뢰방지기 설치와 UPS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꾸준히 추진했다.

 

올해에도 3000여만원을 투입하여 본청과 외청부서 16개소에 낙뢰방지기 확대 설치와, 노후 장비를 교체하여 각종 자연재해 발생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UPS장비는 정전 발생시에 자동으로 가동되어 통신장비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게 되며, 낙뢰방지기는 낙뢰로부터 통신장비 손상 방지를 위한 장치이다.

 

시는 자연재해는 예고없이 오는 만큼 사전 대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각종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보강을 통해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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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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