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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테마거리'는 제주관광의 새 유닛

도 40억원 투입 조성사업 본격시행...2009년말까지 완료

야간에 즐길 곳이 별로 없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을 ‘이야기가 있는 야간테마거리’ 조성으로 극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독특한 역사. 문화 요소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야간 관광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여기에 멀티미디어. 조명 등을 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1월까지 제주형 모델의 발굴을 비롯해 적정위치, 위치에 따른 기본 콘텐츠, 콘텐츠별 스토리화 방안, 표현 조명.첨단시설 등 적용방안에 대한 기본 계획을 세우고 실시설계를 거쳐 2009년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총 4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주요 관점은 제주만이 가긴 문화요소의 발굴과 이를 가공하는 방안 그리고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는 기술적 접근 방안으로 단순한 볼거리를 탈피한다는 방침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문제점으로 꾸준히 지적되는 야간관광에 대한 대안”이라며 “눈높이가 높아지는 내국인과 최근 급증 추세인 외래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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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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