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9월 20일 14시 제주벤처마루에 마련된 제주IP창조존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IP창조존「제2기 탐나는 IP창작교실」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제주 IP창조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지난 4월 제주벤처마루 10층에 개소했다.
「제2기 탐나는 IP 창작교실」교육과정은 9월 20일(화)부터 1주일에 2일씩 4주간(총 32시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수)까지,△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 △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기초 △3D설계 및 제품구현 △창업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용 및 교재 전액무료지원, 3D설계 및 3D프린팅지원,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 컨설팅지원,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1단계 창작교실을 수료한 교육생은 2단계 특허연구실 과정을 연계하여,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권리화(출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탐나는 IP창작교실 1주차에서는 강병선 대표(아이디어브레인)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생들에게 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하였다.
제주도 임수길 미래에너지과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등의 아이디어 창출부터, 지식재산화, 향후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으로서, ‘제주IP창조존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