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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발리여행업협회와 우호교류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지난 6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흥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발리여행업협회(ASITA Bali, 회장 끄뚯 아다나)와 양지역간 관광 문화 레저스포츠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세계적인 휴양지로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점 등 비슷한 부분이 많은 제주와 발리 양 지역간의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강화 및 공동 상품개발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여행업협회(회장 아스나위 바하르)와 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유력관광단체와 우호교류를 이어나감으로써  세계 5위 인구대국으로 잠재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시장을 향한 민간 교류활동으로써 제주 시장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바가 크다.

 

 

또한 양 지역간 직항노선 미개설 등으로 관광객 접근성의 한계를 타개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세기상품의 타진가능성을 높였고 이번 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아리프 야흐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과 아스나위 인도네시아여행업협회장도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우호교류사업과 함께 같은 기간에 개최된 발리국제관광전(BBTF2016)에도 참가해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공동으로 행사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상품 홍보활동 및 비즈니스세일즈 마케팅도 함께 전개하였다.

 

 

도관광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7개국 29개 우호 및 자매결연단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인도 및 중앙아시아로 민간차원의 교류확대를 이어감으로써 제주관광의 시장다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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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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