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바라눌 제주워터’ 제주의 중심으로 우뚝

제주 고유의 역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을 자원으로 한 경쟁력과 차별화를 지닌 지속 가능한 사업 및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융합산업을 발전시킬 용암해수가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이번 동아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2016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인증브랜드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였다.

 

제주테크노파크의 바라눌 제주워터바라(바다의 순우리말)”(땅의 순우리말)”의 결합어로 제주바다와 땅이 만든 물인 용암해수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한 인증브랜드이다.

 

 

용암해수는 제주섬이 탄생하면서 바닷물이 섬 지하에 흘러들어 만들어진 염지하수이다. 이 염지하수를 용암해수라 하고 있으며 제주의 동부지역에 주로 부존하는 수자원이다.

 

2005년 제주테크노파크는 담수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짠물로 인식되었던 용암해수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였고, 용암해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의 기능 및 효능 연구 등을 통해 산업적 활용가치를 입증함으로써 제주의 새로운 수자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용암해수산업을 제주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용암해수산업단지(제주특별자치도 구좌읍 한동리 소재)에는 음료, 식료품,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여 있으며, 미네랄 음료제품이 첫 출시되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였다.

 

지난해 3월에는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품·음료·관광 등 관련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제주형 창조경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용암수 융합산업 육성사업이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용암해수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개발되어진 제주의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자원인증브랜드로서 자림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할 것이라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