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김민하)은 위미3리(이장 오영태)가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마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위미3리 주민들은 지난해 부과된 제주특별자치도세 3,900여 만원을 100% 납부하여 체납액이 없는 마을로 타 마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위미3리는 금번 2016년도 체납액 없는 마을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남원읍은 주민편의를 위한 각종 납세편의시책과 자체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하여 고질체납자 현지방문 징수, 지방세 납부 휴대폰 문자 안내 홍보 등 연중 지방세 징수 및 홍보에 집중 전개하고 있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위미3리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했다.